캡처뜻 무엇인가

"Capture(캡쳐)"라는 단어는 여러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크게 두 가지 의미로 나뉩니다.

 

첫번째 캡처뜻은 "붙잡다" 또는 "포획하다"입니다. 예를 들어, 경찰이 범인을 붙잡거나 사냥꾼이 동물을 포획할 때 이 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캡처뜻은 "기록하다" 또는 "저장하다"입니다. 요즘 우리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많이 사용하는 의미가 바로 이 두 번째 의미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캡처하는 방법은 기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비슷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전원 버튼과 볼륨 낮추기 버튼을 동시에 약 1~2초간 누르면 화면이 캡처됩니다. 일부 기종에서는 전원 버튼과 홈 버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삼성 갤럭시 기종에서는 손으로 화면을 가로로 쓸어넘기는 제스처를 설정하여 캡처할 수 있으며, 화면 상단의 알림 바를 내려 스크린샷 버튼을 눌러 캡처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는 iPhone X 이상 모델의 경우 전원 버튼과 볼륨 올리기 버튼을 동시에 눌러 캡처할 수 있습니다. iPhone 8 및 그 이전 모델에서는 전원 버튼과 홈 버튼을 동시에 눌러 캡처합니다. 또한, AssistiveTouch 기능을 사용하면 설정 > 손쉬운 사용 > 터치 > AssistiveTouch를 켠 후 나타나는 원형 아이콘을 통해 캡처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보통 갤러리나 사진 앱에 자동으로 저장되어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화면을 저장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Windows에서는 Print Screen 키를 사용하여 전체 화면을 캡처하거나, Alt와 Print Screen을 동시에 눌러 활성 창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Windows 10 이상에서는 Windows 키 + Shift + S를 눌러 영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Snipping Tool 또는 Snip & Sketch 프로그램을 사용해 원하는 영역을 캡처할 수 있습니다.

macOS에서는 Command + Shift + 3을 눌러 전체 화면을 캡처하거나, Command + Shift + 4를 눌러 캡처할 영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Command + Shift + 5를 누르면 다양한 캡처 옵션 메뉴가 나타나고, 여기서 전체 화면, 선택 영역, 특정 창을 캡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미지는 보통 바탕화면에 저장됩니다.

 

Window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드파티  프로그램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Snagit은 강력한 기능과 다양한 편집 도구를 제공하며, Greenshot은 가볍고 사용하기 쉬운 무료 도구입니다. Lightshot은 간편한 기능과 공유 기능을 제공하고, ShareX는 고급 기능을 갖춘 오픈 소스 프로그램입니다. FastStone Capture는 경량의 스크린샷 도구로, 스크롤 캡처와 같은 고급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각각의 장점과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신의 필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