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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

블루투스 리시버 ASOME 리뷰

Mr Brightside 2016. 11. 29. 22:06

 

 

 

 

1. 왜 구입했나?

 아이폰7에 3.5파이 이어폰잭이 없습니다. 3.5파이-라이트닝 젠더가 기본 제공되긴 하지만, 젠더에 이어폰 물린 모양새도 별로고, 주렁주렁한 감이 세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리시버를 검색하다가 이 모델을 발견했습니다. Suntel이라는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드는 스타드업이 내놓은 제품입니다. 거추장스러운 기능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무기로 한 리시버입니다. 박스 모양새부터 3가지 색깔로 나뉘는 점, 캐쥬얼한 옷차림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은 ASOME의 강점입니다. 이 가격대 블루투스 리시버에서는 가장 준수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구입하기 전에 삼성 레벨링크도 고려했습니다. 다만 이 제품이 완충시 재생시간 10시간으로 레벨 링크보다 ASOME이 4시간 더 오래 지속되고, 디자인도 ASOME이 더 마음에 들어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멀티페어링은 두 기기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Apt-x 코덱 역시 두 제품 마찬가지 지원합니다.

!이마트에서 아이폰을 구입하면 같이 제공되었고, 중고게시판에 물량이 많아져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2. 기본 기능은 훌륭

 본체엔 3.5파이잭 이외에 페어링과 재생/중지에 쓰이는 버튼 1개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제품이지만 추구하는 미니멀한 기능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잭에 이어폰을 삽입하면 바로 전원이 들어오고 페어링한 기기와 3초 내에 찰떡 같이 붙었습니다. 멀티페어링도 잘 붙긴 하는데, 두번째로 페어링한 기기에 마음대로 때때로 잘 안 붙곤 합니다. 기기를 껐다 켜거나 블루투스 항목에서 직접 ASOME을 눌러 페어링할 때가 있긴 합니다. 목걸이로 할 수 있는 줄도 동봉되지만 저는 한쪽 주머니에 찔러넣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은 크기에 작은 무게라서 휴대에 아무 불편이 없습니다. 어떤 불편함이 있기엔 블루투스 리시버에서 기대하는 바가 없다고 보는 게 맞을 수도 있겠네요.

 

기본 구성품은 본체 이외에 목걸이줄, 3.5파이 충전 케이블, 이어폰이 있습니다. 이어폰의 성능은 그냥 소리가 들리는 정도구나... 싶으면 됩니다.

 

3. 블루투스 음질

 이어폰은 트리플 파이를 사용 중입니다. 블루투스가 기본적으로 음질이 열화되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면 실사용에 있어서 그 음질이 얼마나 아쉬운가가 관건일 수도 있습니다. 기기가 Apt-x를 지원해서 삼성 스마트폰은 음질 걱정 안 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맥북에도 Apt-x가 지원되어 좋은데, iOS에는 Apt-x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SBC 코덱으로 연결이 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야외에서는 바깥 소음 때문에 음질 열화가 티가 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조용한 실내에선 음질 열화가 느껴집니다. 이렇게 말했지만, 절대로 듣지 못할 수준이라든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쉽게 골라낼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음질 열화에 더해서 화이트 노이즈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 야외에서 조용한 노래를 들을 때도 들릴 정도니 적지 않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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