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아이폰6+의 기억 첫 5.5인치 패블릿 아이폰6+를 두 달정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6으로 갈아탔습니다. 이유는 그리 거창하지 않았습니다. 폰은 한손으로 조작하기에 수월해야하는데, 6+는 그러기엔 너무나도 컸습니다. 예를 들면,a. 한손으로 기기를 들고 터치id로 잠금을 해제하는 과정 ▶️ 홈버튼을 누르고 엄지손가락을 1초 가량 홈버튼에서 기다렸다가 락이 풀리면 터치할 부분으로 옮기는 과정이 버거웠습니다. 버튼을 누르는 건 안 힘든데, 지문 인식을 위해 1초~2초 정도 유지해야하는 점이 부담이 됐습니다.b. 사파리 웹서핑에서 오른손 한손 조작이 불가능에 가까웠음 ▶️ iOS7부터 '스와이핑 뒤로가기'가 도입돼 웹서핑이 매우 편리해졌습니다. 하지만 5.5인치 아이폰에서는 손이 크지 않은 사람에겐..
애플워치 공개되고 판매에 들어갔을 땐 사실 저는 아무런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달 전에 갑자기 뭐에 홀렸는지 38mm 스테인리스 클래식 버클 제품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충동적일 수 있는 구입 후에 아무 불만이나 문제 없이 2달 가량을 사용했고, 거기서 느낀 점을 나열해보려고합니다. 1. 애플워치를 구입해서 유용하거나 혜택을 느낀 점 - 폰의 중요한 알림을 가장 빠르고 성가시지 않게 받아볼 수 있다.폰의 진동 혹은 알림음은 일상 곳곳에서 요란하다고 느낀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공부나 업무 중에 손에 잡은 일을 내려놓고 폰을 들어 내용을 확인하는 작업이 사소하게 귀찮은데, 워치는 그걸 해결해줍니다. 고로 원래 하던 일에 알림들이 덜 방해됩니다. 워치의 탭진 엔진은 하나도 요란하지 않고, ..
0. 전통적인 디지털 음원 시장의 큰 손 애플은 아이팟의 보급을 배경으로 2003년부터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음원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애플의 첫 삽은 음악이 시디가 아닌 무형의 매체로 팔리게 되는 혁명적인 전환이 되었습니다. 이제 10년이 훌쩍 넘어간 만큼 애플은 음원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선두주자가 되었습니다. 2011년엔 디지털 업계에선 최초로 비틀즈의 음원을 유통하기 시작했고, iOS7을 공개했을 땐 '아이튠즈 라디오'라는 음악 추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음원 서비스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아이튠즈 스토어 차트는 요즘 어떤 곡이 인기있는지, 어떤 가수가 핫한가에 대해 공신력 있는 데이터로 인정 받고 있기도 합니다. 명실상부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기도 전에..
우선 이 글은 타사 공유기와 에어포트 기기간의 무선 네트워크 확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은 저만의 경험글입니다. 기존에 디링크 DIR-850L을 거실에서 사용 중이었습니다. 이건 거실 티비와 같이 물렸습니다. 저는 주로 방에서 맥북과 iOS기기를 사용했습니다. 850L이 듀얼채널도 지원하고 802.11ac도 지원합니다. 5ghz로 방에서 속도는 초당 8-9메가바이트까지는 나왔는데 가끔 접속이 불안정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애플 기기와 궁합이 잘 맞다는 에어포트 제품을 방 안에 두고 무선 네트워크 확장을 맘먹었습니다!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구입! 에어포트 기기가 가격이 부담스러웠고, 애플 기기 중에 가장 가격대비효율이나 만족감도 떨어지는 제품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하다못해 비싼 아이팟도 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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