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가장 먼저 디스플레이를 이야기해야 하는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시전부터 하마평으로 화제가 된 것도 지문인식을 뒷면으로 쫒아낸 18.5:9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고, 출시 후 사쿠라게이트로 화제가 된 것도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였으니까요. 예판으로 구매해 사쿠라게이트가 논란이 되기도 전에 뽑기 운을 무사히 통과한 저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참 만족하는 편입니다. 길어진 화면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삼성이 광고에서 반복적으로 어필했듯 기존 16:9 화면으로는 [팝업 플레이어+웹서핑+가상키보드] 구조의 동시에 3개의 작업을 수용하지 못합니다. 갤럭시s7에선 멀티태스킹을 활용해 이 작업을 원활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가상 키보드가 올라가면 팝업 플레이어나 웹서핑 화면이 잘리게 되는 비율..
0. 구매과정 갤럭시s8을 구입하고 고속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를 구비하기로 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그냥 무선 충전은 5w 출력이라 너무너무너무 느린 충전 속도를 보여줍니다. 고속무선충전이 되어야 9w 전력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일반 유선 10w에 비해 조금 느린 정도지만 무선의 편리함을 잘 누릴 수 있으니까요. 삼성에서 갤8과 함께 새로 나온 무선 컨버터블 충전기는 정가가 7만원을 훌쩍 넘어갑니다. 디자인이 조금 괜찮긴하지만 여타 무선 충전기에 비해 더 나은 성능도 아니고 가격만큼의 매리트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갤럭시s8 예약판매에서 사은품으로 물량이 많이 풀린 슈피겐 F303w를 중고시장에서 새걸로 구했습니다. 단기간에 사은품으로 많이 풀린 덕분에 2만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도..
0. 두 기기를 교차 사용하면서. 첫 웨어러블은 애플워치 1세대 였습니다. 아이폰6S플러스에 물려 사용했습니다. 스테인리스라서 매우 비싼 값을 내고 구매했고, 그 값어치 때문에 확실히 '무언가를 질렀다!'는 기분이 드는 구매였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아이폰7과 페블 스틸 라운드를 사용했습니다. 페블이 안드로이드에선 사용하기 괜찮았는데, iOS에서는 불편함이 느껴져 이번에 다시 애플워치 나이키+를 구입했습니다. 각 기기의 장단이 분명 셀 수 없이 많겠지만, 주관적 측면에서 제가 느낀 점들을 간단하게 나열하겠습니다. 1. 페블 Pros - 아마존에서 150불 정도에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 중에서 가장 저렴한 편이라 진입장벽도 낮은 편입니다. 게다가 삼성과 애플의 주력 제품보다 두께도 얇고 둥근 ..
1. 왜 구입했나? 아이폰7에 3.5파이 이어폰잭이 없습니다. 3.5파이-라이트닝 젠더가 기본 제공되긴 하지만, 젠더에 이어폰 물린 모양새도 별로고, 주렁주렁한 감이 세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리시버를 검색하다가 이 모델을 발견했습니다. Suntel이라는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드는 스타드업이 내놓은 제품입니다. 거추장스러운 기능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무기로 한 리시버입니다. 박스 모양새부터 3가지 색깔로 나뉘는 점, 캐쥬얼한 옷차림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은 ASOME의 강점입니다. 이 가격대 블루투스 리시버에서는 가장 준수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구입하기 전에 삼성 레벨링크도 고려했습니다. 다만 이 제품이 완충시 재생시간 10시간으로 레벨 링크보..
미국에서 건너온 언락 아이폰7 블랙 128기가입니다.아이폰6 그리고 6s와 비교해서 달라진 점과 갤럭시s7와 비교하는 관점에서 많이 기술해보겠습니다. 1. 디스플레이 (와이드 컬러, 밝기)갤럭시s7의 색재현에 비해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밝기 역시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몰레드의 풀밝기에 비해서 조금 어두웠다. 이용자 측면에서 크게 체감하기 어려운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아시다시피 6시리즈에선 상단이 어두웠던 종특이 있었습니다. 그런 결정적 결함이 있어 내심 디스플레이가 걱정 됐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봐도 그런 마이너스 종특이 없어 다행이긴 하지만, 제 아이폰7은 액정균일도가 아쉽습니다. 상단은 파란 기운이 있고, 하단은 확실히 노란 기운이 있습니다. 상하단 색온도가 크게 차이납니다. 아직까..
0. 아이폰6+의 기억 첫 5.5인치 패블릿 아이폰6+를 두 달정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6으로 갈아탔습니다. 이유는 그리 거창하지 않았습니다. 폰은 한손으로 조작하기에 수월해야하는데, 6+는 그러기엔 너무나도 컸습니다. 예를 들면,a. 한손으로 기기를 들고 터치id로 잠금을 해제하는 과정 ▶️ 홈버튼을 누르고 엄지손가락을 1초 가량 홈버튼에서 기다렸다가 락이 풀리면 터치할 부분으로 옮기는 과정이 버거웠습니다. 버튼을 누르는 건 안 힘든데, 지문 인식을 위해 1초~2초 정도 유지해야하는 점이 부담이 됐습니다.b. 사파리 웹서핑에서 오른손 한손 조작이 불가능에 가까웠음 ▶️ iOS7부터 '스와이핑 뒤로가기'가 도입돼 웹서핑이 매우 편리해졌습니다. 하지만 5.5인치 아이폰에서는 손이 크지 않은 사람에겐..
애플워치 공개되고 판매에 들어갔을 땐 사실 저는 아무런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달 전에 갑자기 뭐에 홀렸는지 38mm 스테인리스 클래식 버클 제품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충동적일 수 있는 구입 후에 아무 불만이나 문제 없이 2달 가량을 사용했고, 거기서 느낀 점을 나열해보려고합니다. 1. 애플워치를 구입해서 유용하거나 혜택을 느낀 점 - 폰의 중요한 알림을 가장 빠르고 성가시지 않게 받아볼 수 있다.폰의 진동 혹은 알림음은 일상 곳곳에서 요란하다고 느낀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공부나 업무 중에 손에 잡은 일을 내려놓고 폰을 들어 내용을 확인하는 작업이 사소하게 귀찮은데, 워치는 그걸 해결해줍니다. 고로 원래 하던 일에 알림들이 덜 방해됩니다. 워치의 탭진 엔진은 하나도 요란하지 않고, ..
0. 왜 필요했었나? 집에서는 사용 환경이 27인치 외장모니터에 맥북(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을 HDMI로 묶어 사용합니다. 이때 어떤 분들은 맥북의 화면까지 이용해서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집에 있는 독서대로 간이 스탠드를 만들어서 맥북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춘 후 듀얼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27인치 모니터가 워낙 크고 작업 공간으로 충분해서 맥프레 모니터를 쳐다보는 일이 거의 없어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맥북은 덮어놓고 외장 모니터로만 사용을 했는데, 조금 쓰다보니 독서대가 책상 위에서 차지하는 부피가 좀 크다고 느껴지고, 나무재질이라 맥북 본체에 상처도 낼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맥북을 세워서 거치할 수 있는 스탠드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 T..
0. 구입하게 된 원인 아이폰6를 손에 넣고 국내에서 AS서비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아껴써야한다는 생각으로 액정보호필름과 케이스를 급히 구했습니다. 배송 시간이 있는 온라인 구매는 지양하고 오프라인 구입처를 수소문하고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명동 컨OOO에 아이폰6 악세서리가 조금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그 근처에 프OOO도 있으니 한번 들를 생각을 했습니다. 1. 구입 프OOO에는 미출시로 인해 아직 구비된 아이폰6 악세서리가 없다고 하네요. 그냥 원래 목적지인 컨OOO를 갔습니다. 넓은 매장이었고 음향기기부터 각종 악세서리가 주요 기기마다 가득했습니다. 직원도 많았고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한 쪽에 아이폰6과 6+를 위한 자리가 있습니다. 다만 판매하는 제품이 거진 슈피겐이네요. 그만큼 슈피겐..
우선 이 글은 타사 공유기와 에어포트 기기간의 무선 네트워크 확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은 저만의 경험글입니다. 기존에 디링크 DIR-850L을 거실에서 사용 중이었습니다. 이건 거실 티비와 같이 물렸습니다. 저는 주로 방에서 맥북과 iOS기기를 사용했습니다. 850L이 듀얼채널도 지원하고 802.11ac도 지원합니다. 5ghz로 방에서 속도는 초당 8-9메가바이트까지는 나왔는데 가끔 접속이 불안정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애플 기기와 궁합이 잘 맞다는 에어포트 제품을 방 안에 두고 무선 네트워크 확장을 맘먹었습니다!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구입! 에어포트 기기가 가격이 부담스러웠고, 애플 기기 중에 가장 가격대비효율이나 만족감도 떨어지는 제품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하다못해 비싼 아이팟도 만지..
- Total
- 140,080
- Today
- 4
- Yesterday
- 23
- 위플래쉬
- 아카데미
- 스트리밍
- 그래미
- 스포티파이
- 아이폰7
- 비틀즈
- 혁오
- 우리동네 음악대장
- 국카스텐
- 쇼미더머니
- 슈피겐
- 애플워치
- 애플
- 갤럭시S8
- 엠마 스톤
- 아이폰
- 힙합
- 표절
- 복면가왕
- 나는가수다
- 이매진 드래곤스
- 테일러 스위프트
- 나가수
- 리버풀
- 미국
- 라라랜드
- OST
- 린다 매카트니
- 폴 매카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