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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나누셈 기초가 끝났습니다.

나눗셈 기초가 끝나고 이제 덧셈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덧셈이라기 보다는 이제는 조금은 복잡해 졌습니다. 세자리수 덧셈이기 때문이지요.

한자리수 덧셈에서 두자리수 덧셈으로 올라갈때는 난이도 상승이 상당하지만, 두자리수 덧셈에서 세자리수 덧셈으로 올라갈때는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우리 딸내미 같은경우에는 그냥 손쉽게 하네요. '쉽다 쉽다~' 노래를 불러스 저에게 꿀밤을 한대 맞았습니다.


세자리수 덧셈은 순싯간에 풀어내더군요. 지금까지 저는 답지를 보지 않고 채점을 해 주었는데 슬슬 이제 답지를 보고 채점을 해야하는 시기가 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빠는 이렇게 답지 없이 채점한다' 라는 엄청난 포스를 보였는데. 이제는 좀 쭈그리가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여간 우리딸내미 얼릉 기초 수학을 다 떼고 응용수학을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