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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수가 너무 빨라요 걱정보다는..

맥박수가 너무 빨라요. 라는 걱정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문제입니다. 저만해도 몇달 전까지 겪었던 문제이고 이제는 정상 수치로 돌아온 상황입니다. 정상적인 맥박수는 50~100 사이로 봅니다. 만약 분당 100회 이상이라면 이를 '빈맥'이라고 정의하고 주의를 하길 권합니다.

빈맥의 원인은?

인터넷에서 찾아본 빈맥의 원인은 실로 다양합니다. 그중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것은 부정맥입니다. 부정맥이라함은 심장이 일정하게 뛰지 않는다는것이지요. 이는 1년에 한번 있는 건강검진에서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심장질화느 폐질환, 심지어는 약물중독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2가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 과체중

2) 스트레스

저는 이 두가지에 해당하였습니다. 체중을 15키로 정도 감량을 하니 맥박수가 110 정도에서 80 미만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소소하게 일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증상은?

빈맥이 되면 가만히 있어도 심장이 두근대는것이 느껴집니다. 가끔 술을 한잔하고 집에 들어가면 손목에 있는 건강관리 스마트워치가 난리가 납니다. 움직임이 없는데도 박동수가 120이상 나온다고. 괜찮냐면서... 그래서 전 술을 끊었습니다. 

치료방법?

사실 빈맥은 원인이 아니라 증상이기 때문에 치료방법이 따로 없습니다. 과체중이 원인이라면 체중을 줄이면되고,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면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원인질환을 치료해야하는것이지요. 혈압이 높은경우에는 고혈압약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운동은 괜찮을까?

빈맥일 경우에는 운동이 부담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운동을 하면 안그래도 빠른 맥박수가 미쳐 날뛰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맥박수를 확인하고 그 이상을 넘지 않도록 운동을 컨트롤 해야합니다. 뛰는것보다는 빠른 걷기가 좋을수 있습니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맥박수가 그렇게 많이 오르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조금씩 운동강도를 높이면 됩니다.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꼭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운동을하길 권해드립니다.